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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시니어센터, 강남구 통합돌봄 사업 ‘온기나눔’ 1차 건강스크리닝 본격 가동스마트 장비로 체성분·악력 정밀 측정… 5월부터 신체 상태별 ‘3개 소그룹’ 집중 케어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4.21 00:31

선정시니어센터(센터장 김미라)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지난 3월 13일 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한 ‘강남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지원기관 협약식’에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 내 10개 복지기관이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선정시니어센터는 강남복지재단으로부터 관련 사업비를 지원받아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온(溫)기 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현재 1단계 건강 스크리닝 및 지표 측정이 본격 시행되고 있다.

 건강 스크리닝은 센터2층 스마트 피트니스 장비를 활용하여 참여 어르신의 체성분, 혈압, 악력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정밀 측정하고, 건강운동관리사가 1:1 개별 상담을 통해 각 어르신의 신체 기능 상태와 특이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를 근력튼튼반(A/B)과 근력회복반 등3개 소그룹으로 배치하여, 개인별 신체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溫)기 나눔」 사업은 건강 지표가 '건강 유지'에서 '집중 관리'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있어 선제적 개입이 필요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24주에 걸쳐 소그룹 집중 운동 케어를 제공하는 예방적 통합돌봄 모델이다. 

본 사업은 단순한 건강 프로그램을 넘어 건강 상담, 지표 측정, 맞춤형 운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 모델을 지향한다. 특히 고강도 스마트 피트니스 장비 이용이 어려운 신체 기능 경계선상의 어르신들이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저강도 맞춤형 소규모 케어 경로를 새롭게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미라 센터장은 "건강 상담 과정에서 장비 이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발길을 돌리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누구도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는 촘촘한 케어 체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건강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인 만큼, 어르신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溫)기 나눔」 운동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매주 목요일 3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선정시니어센터(02-569-1055) 또는 홈페이지(http://sjsenior.or.kr)를 통해 가능하다.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각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강남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02-3423-5775, 6032, 6034, 6037)으로 상담 및 문의하시기 바란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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