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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시니어센터, 강남형 통합돌봄 ‘온기나눔’ 소그룹 운동 본격 운영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5.18 00:59

선정시니어센터(센터장 김미라)는 「의료·요양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20415호) 시행에 따라 강남복지재단이 지난 3월 13일 강남구 내 10개 복지기관과 체결한 '강남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지원기관 협약식'에 참여하여 강남복지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 강남구 통합돌봄 구축 기관지원사업 「온(溫)기 나눔」의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회기에서 SFT(노인체력검사) 건강 지표 측정을 통한 개별 상담을 완료한 데 이어, 2회기부터는 폼롤러와 요가매트를 활용한 본격적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2회기의 핵심은 유연성 향상과 전신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 허리, 고관절, 무릎까지 오랜 시간 굳어있던 전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동작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유연성이 향상되고 몸의 균형 감각이 살아나면 일상 속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도 훨씬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고령 어르신에게 가장 위험한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몸이 이렇게 뻣뻣한 줄 몰랐는데, 하고 나니 한결 가벼워졌다", "어깨랑 허리가 시원하다. 매주 이렇게 하면 금방 좋아지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온(溫)기 나눔」 운동 프로그램은 건강 지표가 '건강 유지'에서 '집중 관리'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있는 시니어 18명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별 3개 소그룹 (근력튼튼반A·B, 근력회복반)으로 나뉘어 매주 목요일 전문 강사의 밀착 지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기이며,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 지표 변화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운동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라 센터장은 "단순히 운동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신체 상태 변화 데이터를 관찰하고 개인별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24주가 끝날 무렵 어르신들의 몸과 일상이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 센터도 함께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溫)기 나눔」 운동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선정시니어센터(02-569-1055) 또는 홈페이지(http://sjsenior.or.kr)를 통해 가능하다.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각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강남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02-3423-5775, 6032, 6034, 6037)으로 상담 및 문의하시기 바란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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