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관내 학교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강남서초 마음톡톡 생명지킴이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구성’을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를 넘어 지구별 소모임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사례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초등·특수학교와 중등·각종학교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5월 11일에 중등·각종학교 생명존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 및 사례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5월 19일에는 초등·특수학교 담당자들을 위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의 실제, ▲자살(시도) 및 자해 사안 위기 개입 방법, ▲상담 거부 학생 및 고위기 학생 개입 방안, ▲외부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연수에 이어, 관내 학교를 세분화한 ‘지구별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학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위기 개입 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류장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위기 학생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학교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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