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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난임부부 마음 돌봄 나선다27일 집단상담 운영…부부 소통·관계 회복돕는 전문 상담 프로그램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6.09 01:10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강남구가족센터에서 난임부부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기대어 다시 피어나는 마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 과정에서 겪게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관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부부간 건강한 의사소통과 정서적 연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부부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된다.

상담은 난임 과정 속 마음 돌보기, 스트레스 관리, 부부 의사소통 및 관계 강화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안에서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부부가족상담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난임을 경험하고 있는 부부 5쌍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부부당 15,000 이며, 법정저소득 가정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70-7458-2255)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난임의 과정은 부부 모두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일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마음을 서로 기대어 회복하고, 부부가 더욱 단단하게 연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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