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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 치매안심센터와 찾아가는 교육·참여 프로그램 운영5일 ‘기억동행 건강 사업’ 협약·8일 방죽1시니어센터서 첫 진행… 경로당 9곳 순회 방문 예정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6.09 17:22
▲ 지난 5일 진행한 세곡동과 강남구치매안심센터 업무협약식(오른쪽 신제욱 세곡동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지난 5일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기억동행 건강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8일 방죽1시니어센터에서 첫 회차를 진행했다.

동은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삼아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건강·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관내 노인인구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 세곡동 기억동행 건강사업(방죽1시니어센터)

8일 진행한 첫 회차에서는 치매의 개념과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갖고 있던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에 맞춰 고립·위기가구 발굴, 통합돌봄 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했으며, 복지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도 이뤄졌다.

동은 이달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미리 선정한 경로당 9개소를 매주 순회 방문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미술·음악·운동 프로그램 중 하나를 정해 참여하는 찾아가는 치매 안심 서비스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제욱 세곡동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인 경로당을 활용해 건강과 복지를 함께 살피는 맞춤형 서비스로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 촘촘한 복지울타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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