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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래교육센터, AI·디지털 미래인재 키운다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생성형 AI·파이썬으로 사회·환경 문제 해결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6.16 11:47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와 ‘2026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코딩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와 환경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책을 만드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젝트형 교육이다.

‘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매년 운영하는 미래인재 양성과정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대학교 인문정보연구소와 협력한다. 교육기간은 6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며, AI 기술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집중교육은 6시간 종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이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법을 익힌 뒤 관심 있는 사회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설계한다. 인공지능 기초교육과 문제 탐색, 전공 기반 융합 탐구, 팀별 과제 수행과 발표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문제 해결형 수업으로 구성했다. 교육 전 과정은 서울대학교 교수와 박사가 진행하고 8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멘토단이 참여하는 집중교육을 열어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지도하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2026 디지털새싹 캠프-세상을 바꾸는 코드’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5~6학년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중학교 1~3학년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총 50명을 모집한다.

초등 과정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코드: AI’에서는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코딩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만든다. 중등 과정 ‘파이썬 환경 지킴이: 게임으로 배우는 친환경 코딩’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게임 제작을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를 탐구한다. 학생들은 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데서 나아가 공감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는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디지털새싹 캠프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기간에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전문기관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 연계해 강남의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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