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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정보문화도서관, 취약계층 아동 독서복지 앞장‘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강남드림빌 아동 대상 15회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6.21 23:15

강남문화재단 소속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에게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돕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강남드림빌 소속 초등학교 3~4학년 아동 8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남드림빌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과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나들이, 도서관 이용교육 및 견학,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 이야기,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독서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진 작가의 『겁이 나는 건 당연해』, 즐하 작가의 『맘고쳐 한의원』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해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 경험을 넓히고, 지역사회 안에서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독서복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강남드림빌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심도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독서복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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