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3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예술을 인성교육의 통로로 삼는 ‘2026학년도 예술·인성·인문학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주입식 도덕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기르고 공감과 배려,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오드리 햅번의 삶을 예술·인성·인문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다’라는 참신한 주제 아래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드라마 예술감독인 김소영 피아니스트의 깊이 있는 해설과 연주를 통해 참가자들은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고, 인성교육을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천중심 인성교육 운영학교 교사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제적인 노하우도 함께 공유한다.
앞서 지난 6월 2일에도 서울대곡초등학교 김정녀 교감의 ‘초등예술하나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예술이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인성교육적 가치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예술은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것을 넘어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힘을 길러주는 중요한 교육적 자산”이라며, “공감과 배려, 존중과 협력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인 만큼, 앞으로도 예술교육과 인성교육, 인문학적 성찰을 연계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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