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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과장 김상희)은 오는 7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3개월간 「2026 지혜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진짜 K-컬처를 읽는 법-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재구성하다'를 운영한다.
「2026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그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전국 문화시설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 ‘진짜 K-컬처를 읽는 법-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재구성하다’는 한국미학을 기반으로 한국 예술의 흐름과 고유한 정서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의 깊이와 정체성을 새롭게 조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심화 이론 강의와 워크숍, 후속 모임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체험과 소통을 통해 미학적 통찰을 확장하고, K-컬처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인문학적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연은 미학 연구자인 정혜린 교수가 맡는다. 정혜린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다년간 강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2024년 tvN <벌거벗은 한국사> ‘추사 김정희’ 편에 출연하는 등 대중 인문 콘텐츠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개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예술·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즐거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565-7533)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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