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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족센터(센터장 권요안)는 시원한 여름방학을 맞아 경계선 지능 자녀를 둔 가족들의 소통을 돕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빙수 한 컵, 행복 두 스푼>을 운영한다.
최근 교육 현장과 사회 전반에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족센터는 초등 느린학습자 가족 프로그램인 ‘달팽이 마라톤’의 일환으로 이번 가족소통활동(페이스 메이커)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능지수(IQ) 71~84 사이의 경계선 지능 판정 및 의심 아동과 그 가족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 내에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빙수 한 컵, 행복 두 스푼> 프로그램은 비대면 키트 활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가정당 총 2세트의 저당 팥빙수 만들기 세트(팥, 망고 각 1세트씩)가 제공되며, 가족들은 제공된 키트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소통 활동지 작성 ▲빙수 만들기 협동 쿠킹 참여 후 오는 7월 30일(목)까지 온라인으로 후기를 제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예비 초등(7세)부터 초등 6학년(13세) 자녀를 둔 강남구 2인 이상 22가족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6일(월)부터 7월 15일(수)까지 진행되며, 홍보지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가족은 7월 22일(수)부터 7월 25일(토) 사이에 강남구가족센터를 방문하여 키트를 수령해야 한다.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남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가족센터(070-7458-2253)로 하면 된다.
강남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가족들이 맛있는 빙수를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가정 내에서 행복하고 시원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7월 6일부터 본격적인 모집이 시작되는 만큼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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