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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동, 장애인·주민 함께 탄천 살리기 나섰다광평교 일대서 EM 흙공 200개 투하·플로깅…민관협력 ESG 실천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6.25 09:29
▲ 수서동 민관협력 환경 캠페인 현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23일 오전 10시 광평교 하부 산책로 일대에서 ‘수서 온(溫)동네 프로젝트; ESG 실천을 위한 탄천 환경 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강남세움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민관협력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직원, 수서동 통·반장, 주민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수질 개선과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 흙공’ 200여 개를 탄천에 투하했으며, 이어서 탄천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과 환경보호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신미영 수서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탄천의 생태계 회복에 주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을 사회적 활동의 주체로 포용하는 움직임이었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모범 사례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가치가 살아있는 따뜻한 수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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