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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4동, 중장년 1인가구 고립 막는 돌봄망 가동캘리그래피 자조모임·반찬 쿠폰 지원으로 정서 회복과 식생활 돌봄 강화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7.03 16:31
▲ 대치4동 중장년 1인가구 캘리그래피 원데이 클래스 (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정승권 4동장)

강남구(구청장 김현기) 대치4동이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자조모임 및 식생활 지원에 나섰다.

강남형 1인가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마음을 쓰고 꽃을 피우다’ 자조모임은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을 맡고, 16년 경력의 이건화 캘리그라퍼가 강남구 ‘소소한학교’ 지식재능기부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했다.

▲ 대치4동 중장년 1인가구 캘리그래피 원데이 클래스

이날 참가한 10명은 긍정적인 문구를 직접 쓰고 액자와 감사 봉투를만드는 동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 2차 자조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동은 앞으로도 매주 반찬 쿠폰 등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밥상 & 관계ON’ 사업으로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고립을 해소할 계획이다.

정승권 대치4동장은 “중장년 1인가구에게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연결망 회복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캘리그래피 등 문화 체험과 반찬 쿠폰 지원을 활용한 안부 확인 사업을 연계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따뜻하게 보듬는 대치4동만의 따뜻한 지역 돌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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