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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이 심야교습과 취학 전 유아 대상 레벨테스트 등 불법 사교육 예방을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최근 심야교습, 스터디카페 내 불법 교습, 취학 전 유아 대상 레벨테스트 등 위법행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남구·서초구와 협력해 주요 LED 전자게시대를 활용한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학원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부모와 학원 운영자가 관련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확산과 불법 사교육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홍보 내용은 밤 10시 이후 심야 교습행위 금지, 스터디카페에서의 불법 교습행위 금지, 취학 전 유아 대상 레벨테스트 금지 등이다. 특히 밤 10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포함한 교습행위가 금지된다는 점을 안내해 학생들의 수면권과 휴식권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보 장소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밀집지역과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강남구에서는 도곡동, 대치동, 신사동, 논현동, 역삼동 일대 5개 권역에서 홍보가 이뤄지며, 서초구에서는 이수역 사거리, 사당역 사거리, 코스트코 사거리, 양재역, 교대역 등 주요 교차로 5개소 전자게시대가 활용된다.
교육지원청은 시기별 주요 불법 사교육 유형을 반영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원 운영자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준수 문화를 확산해 불법 사교육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법 사교육은 사후 단속만으로 근절하기 어려운 만큼 예방 중심의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치구와 협력해 생활밀착형 홍보를 지속하고, 현장 지도·점검과 연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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