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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선정서울정애학교와 독서·원예테라피 결합한 ‘책으로 피어나는 우리들의 정원’ 운영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7.06 23:30

강남구립행복한도서관(관장 김지완)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울정애학교(교장 심윤서)와 「책으로 피어나는 우리들의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문해력 증진과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남구립행복한도서관은 2021년부터 서울정애학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와 독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도서관·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책으로 피어나는 우리들의 정원」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2회는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 교육으로 구성되며, 10회는 정고은 강사(원예랑플러스협동조합 이사)가 참여해 그림책 독서 활동과 꽃을 활용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과 원예테라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감각·정서·인지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독서를 보다 친숙하고 의미 있는 문화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도서관이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강남구립행복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행복한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angnam.go.kr/happylib)나 전화 문의(02-567-38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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