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 신반포중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 74명(중학교 40교, 고등학교 34교)이 참여하는 「2026 강남서초 학생참여위원회 임시회 및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육의 객체를 넘어 주체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대안을 제시했던 '제1차 정례회'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분임별로 기획했던 대표 사업들의 실천 과정을 중간 점검하고, 서로의 활동 성과와 고민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교육원과 협업하여 『동행:드림 프로젝트』(함께‘동행하며’꿈을‘실현하는’교육기관 간의 협력 프로젝트) 프로그램과 연계해 리더십 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높이는 △원통과하기, △단체줄넘기, △인디언스틱, △딱지치기, △컵빼기 등 다채로운 신체 활동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공동의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연대감과 건강한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 목적을 두고 있다.
류장경 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주체적인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따뜻한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번 자치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정책 참여 효능감을 높이고 또래 리더 간의 촘촘한 정서적 연대망을 형성하여, 성숙하고 능동적인 학교 자치 문화를 선도적으로 전파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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