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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즐거운도서관(과장 김상희)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대상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지구 한 바퀴, 우리 모두 세계시민’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으로,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토론,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나와 이웃,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세계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4회 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9월 19일 예정)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의 저자이자 비영리단체 세계시민교육 보니따 대표인 공윤희 작가가 맡는다. 공윤희 작가는 그림책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문화 다양성,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시민교육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환경과 인권, 평화에 관심을 가지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즐거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565-7533)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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