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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그림책으로 지친 엄마 마음 돌본다여성 양육자 13명 대상 감정코칭·그림책 제작…8월 25일부터 12주간 운영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7.19 01:49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육아와 일상에 지친 여성 양육자의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8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엄마의 마음을 돌보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양육자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돌아보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육 과정에서 쌓인 정서적 부담을 덜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여성 양육자 13명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2회 진행된다. 그림책 감정코칭 전문강사가 참여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과정은 그림책 감정코칭 6회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6회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감정을 살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직접 만들며 자기 이해와 회복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4만 원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70-7458-2244)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육아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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