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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시니어센터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진행한 어르신 심신 안정 프로그램 ‘명상과 마인드 드로잉’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강좌는 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온을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시키는 새로운 형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12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싱잉볼로 명상의 시작을 열고 마음 상태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감정을 드로잉으로 표현했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선과 면, 그리고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하여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도록 했다.
특강에 참여한 이OO 어르신(75세)은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명상을 하고 손이 가는 대로 선을 그리다 보니 오랜만에 마음이 참 편안해졌다”며 “내 감정을 온전히 그림으로 나타내고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봉시니어센터 김영현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특강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마음의 쉼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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