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이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8월 한 달간 주말과 공휴일에도 무더위쉼터를 특별 운영한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은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복지관 일부 공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복지관 1층 꿈나눔카페를 비롯해 5층 상상마당과 메타스페이스, 경로식당 뒤편 휴게공간 등으로, 냉방시설이 갖춰진 실내에서 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별 운영일은 8월 1·2일, 8·9일, 15·16·17일, 22·23일, 29·30일 등 총 11일이다. 이용객은 주차장 뒤편에 위치한 1층 꿈나눔카페 후문을 통해 출입할 수 있다. 다만 주말·공휴일 특별 운영 기간에는 경로식당과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고영한 관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복지관 공간을 개방하게 됐다”며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폭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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