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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학 길잡이’
강남포스트 | 승인 2018.04.09 21:54

미국 대학 알아보자
 

전 세계 랭킹 100위 안에 포함되는 대학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에 있는 약 60개의 대학들이 세계랭킹 100위 안에 손꼽히고 있다. 2순위가 영국이고 그 다음이 캐나다이다. 그에 비해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드는 대학은 손에 꼽힐 정도이다.

1636년에 최초로 Harvard University의 설립을 기점으로 현재는 약 4600개의 대학이 있다. 4년제 대학(Higher Education)으로 크게는 Uni versity Liberal Arts College 나뉘어 진다. 다음은 Uni versityLiberal Arts College 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다.
 


1) University
University의 경우 규모가 대체적으로 크기 때문에 학사, 석사, 박사 학위 등의 고등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종합대학으로 볼 수 있다. 주로 교수들이 연구와 수업을 병행하기 때문에 조교들이 대신 수업을 진행 하기도 한다. 다음은 대표적인 대학의 순위이다. 대한민국과 달리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순위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 대한민국에서는 종합 순위로 많이 따지지만 미국인들은 종합 순위보다는 전공별 특성을 더 중요시 한다.

예를 들자면 <2018 US News Ranking> 발표만 봐도 Cornell University10위안에 없다. 하지만 호텔 경영을 전공 하려는 미국인들이라면 Cornell 보다 더 높은 순위의 대학에 합격했다 하여도 호텔 경영의 1위인 전통적 강자인 Cornell University에 진학하려 한다. 미국 대학을 지원을 할 경우 대한민국의 수시전형과 매우 흡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수능을 보듯 미국대학을 지원할때에는 미국 수능을 봐야 한다. 또한 학생부기록처럼 비교과활동 그리고 외부 활동 수상내역들은 원서에 기입 하게 된다. 그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교사 추천서를 의무로 하는 대학교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대한민국의 일반 고등학교를 다닌다 해도 미국으로 지원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국제학교가 아닌 대학민국 교육의 학과목 점수인정을 받기위해 별도의 증명서가 필요하기는 하다.

2) Liberal Arts College
Liberal Arts CollegeUni versity 에 비해 굉장히 작은 편이다. 학부 중심의 대학으로 일반적으로 학생수가 1000-3000명 정도로 학생대비 교수 비율이 높고 대부분 토론 수업과 밀착지도를 한다.
미국 대학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정시(Regular De-cision), 수시(Early Decision & Early Action), 그리고 롤링 (Rolling) 전형으로 구분되어 있다. 각각 전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Early Decision은 대학 지원, 합격 때 반드시 그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 Early Decision으로 모 대학교에 지원했다가 합격이 되면 합격한 다른 대학에 진학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Early Decision은 본인의 수준과 동등한 대학 이상을 선택해야 하는 전략을 세워서 지원해야 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Early Decision을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 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얼핏 보면 Early Decision이 합격과 동시에 선택의 제한이 생기는 단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과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유리한 면도 지니고 있다.
 
. 얼리 액션 (Early Action)
Early Action 은 국내의 수시 전형과 마찬가지로 복수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Early Action의 가장 큰 특징은 합격한 대학에 반드시 등록을 안 해도 된다.
국내의 수시 전형처럼 본인이 합격한 대학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학교에 등록을 하면 된다. 보통 Early Action의 합격자들은 5월말까지 합격한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의사만 표현하면 되는 것이므로 실질적으로 정시 전형과 큰 차이는 없다.
대표적인 대학으로는 MIT, 브라운, 노스이스턴, 스탠포드, 칼텍, 시카고 대학 등이 있다.
 
. 싱글 초이스 얼리 액션 (Single Choice Early Action)
비교적 최근에 도입된 Single Choice Early Action Early DecisionEarly Action을 혼합한 전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Early Decision 처럼 한 대학에만 지원 해야 하지만, Early Action의 자유성을 적용하여 합격했다고 하여 반드시 그 대학에 진학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만약 해당 대학에 진학하지 않게 된다면 정시전형을 통해 다른 대학에 진학을 해도 된다라는 뜻이다.
Single Choice Early Action 은 그 동안 학교에서 겪었던 인력, 시간, 재정적인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되었고 대학과 학생들에게도 탄력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여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예일대학에서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시전형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등록률과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 Rolling Admission
롤링 전형은 특정 대학이 자체 정책에 따라 학생을 모집하는 것을 말한다. , 특별히 원서마감일이 정해지지 않은 학교를 뜻한다. 이 대학들은 합격 여부를 비교적 빨리 합격 혹은 불합격 통지가 나온다. 통상적으로 8주 안으로 결과가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rolling admission 에 도전하더라도 원서를 일찍 제출할 수록 합격 가능성이 높아 진다. 반대로 지원을 늦게 할 경우 지원자가 많아 정원이 채워진다면 합격을 했어도 학비 보조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무조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일찍 지원하여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게 좋다고 본다.
우리나라 입시를 보자면 정시는 수능 점수에 따라 대학합격 여부가 달라지고 수시의 경우 생활기록부와 학교 내신 등의 요소로 합격 여부가 달라진다. 미국의 경우 정시와 수시 롤링 모든 전형이 우리나라의 수시전형과 매우 흡사하다. 모든 전형에서 학생을 평가할 때 9~12학년 (한국의 중3~3)의 내신 성적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공인시험을 요구하는 대학교들이 대부분이다. 공인성적이라 함은 American College Testing (ACT), Scholastic Achievement Test (SAT), 그리고 유학생에게만 요구하는 TEOFL 시험이 있다. 아울러 Extra-curricular Activities (비교과활동), 봉사활동, 그리고 인턴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의 요소들을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과연 미국의 공인 시험인 ACT SAT란 무엇이며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는 미국대학가기 3편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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