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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여름철 방한 관광객 겨냥 의료관광 체험관 운영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서 8월 31일까지 의료기관 6곳 상담·건강·미용 체험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8.17 23:10
▲ 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에 마련된 의료·건강 체험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의료관광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일본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의 의료관광과 건강·미용 서비스를 알리는 ‘의료·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구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협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세븐럭카지노 강남코엑스점 3층에서 ‘의료·건강 체험관(K-Medical Wellness Experience Zone)’을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카지노와 코엑스 일대를 의료관광 홍보 거점으로 활용해 강남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리고 실제 의료기관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관에는 ▲광동병원 ▲디엠피부과 ▲삼사오성형외과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올하트성형외과 ▲JK성형외과 등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6곳이 참여한다. 각 의료기관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은 진료 분야와 의료서비스를 소개한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의료기관을 별도로 방문하지 않고도 여행 동선 안에서 강남의 의료·미용·건강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피부 상태와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한 뒤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미용 체험과 두피·눈 마사지 등도 운영한다.

구는 이와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 할인 행사인 ‘강남 메디투어 메디세일’도 적극 홍보한다. 참여자는 강남메디컬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료 분야와 의료기관별 프로그램을 확인한 뒤 할인권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65만95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72.6% 증가한 수치다.

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이동과 통역을 지원하는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의료기관 검색부터 상담·예약까지 가능한 플랫폼 ‘메디컬 강남’, 의료관광 종합안내 거점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여름철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 중 자연스럽게 의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마련했다”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현장에서 강남 의료관광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 실제 의료기관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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