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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들이 교육견과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예절과 안전한 교감 방법을 배우고 있다. |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이 동물과 올바르게 교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2026년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을 운영한다.
강남구에는 현재 약 4만7천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 있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린 시절부터 생명존중의 가치와 올바른 반려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만 4~7세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다. 구는 지난해 교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 운영 규모를 전년보다 5회 늘린 총 85회로 확대했다. 교육은 회당 30~40분 동안 20명 안팎의 학급 단위로 진행된다.
동물 관련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각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놀이를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초등학생들은 교육견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교감하는 방법을 익힌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명존중과 동물 이해 ▲반려동물 예절 ▲안전한 인사법 ▲반려견 행동언어 이해 ▲역할놀이 ▲OX퀴즈 등 참여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물 캐릭터와 동물보호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장난감 케이스’를 꾸미는 체험도 진행한다.
구는 어린이들이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동물보호의 의미와 올바른 반려문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는 8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은 교육 일정이 모두 마감될 때까지 진행된다. 신청과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한국반려견교육센터’ 1대1 채팅이나 이메일([kkaclub@naver.com](mailto:kkaclub@naver.com)), 전화(010-3720-0406)를 통해 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올바른 반려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동물과 안전하게 교감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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