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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1동 ‘생명지킴 네트워크’ 출범…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나선다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능인복지관 협력…9월 한 달 생명지킴 활동·마음건강검사 운영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8.23 19:42
▲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강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역삼센터 관계자들이 ‘역삼1동 생명지킴 네트워크’ 구축을 기념하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강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역삼센터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역삼1동 생명지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는 9월 한 달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역삼1동 생명지킴 네트워크’는 9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한편, 고립·은둔 1인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트워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명지킴이 활동과 마음건강검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생명지킴이 활동에는 강남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치고, PHQ-9 우울검사 등을 활용한 생명지킴 활동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맡는다.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려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필수교육을 수료한 뒤 8월 26일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라운지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면 된다.

마음건강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강남구 내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은 역삼1동을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해 자살 고위험군과 고립·은둔 1인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기관별 지원사업과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마음건강검사 참여자에게는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역삼센터에서 강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련한 소정의 응원키트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 생명지킴이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견해 전문적인 상담과 복지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활동과 마음건강검사 등 ‘역삼1동 생명지킴 네트워크’의 자세한 활동 내용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강남구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일일시호일이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커뮤니티 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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