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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관협력 ‘액티브 모두’ 확대…어린이 건강한 성장 지원초록우산·나이키코리아와 협력해 9~11월 학교 연계·여학생 전용 프로그램 운영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8.23 19:55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초록우산,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의 상반기 과정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액티브 모두’는 세 기관이 민관 협력을 통해 개포동 서근린공원에 조성한 ‘모두의 운동장’을 활용해 진행하는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전문 체육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어린이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양전초등학교 3~4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총 24회 진행했다.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25명이 참여한 ‘액티브 모두 걸스’도 총 10회 운영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래놀이와 공놀이, 팀 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 감각과 자기표현력, 협동심을 키웠다. 지난 6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두 프로그램 모두 응답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하반기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액티브 모두’는 서울개일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낮 12시까지 기초 움직임과 놀이형 체육활동을 진행한다.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액티브 모두 걸스’도 하반기에 이어진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공을 활용한 다양한 팀 스포츠를 중심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체력과 협동심은 물론 상황 판단력과 자신감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액티브 모두 걸스’ 하반기 공개 모집은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이 충족되면 조기에 마감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운영 일정은 강남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상반기 참여 학생과 교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어린이들이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며 “모두의 운동장이 아이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생활 속 체육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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