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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장경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9월 1일 재개교를 앞둔 반포초의 교육시설과 학생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오는 9월 1일 재개교를 앞둔 서울반포초등학교를 방문해 박성철 신임 교장과 지원청 관계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막바지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반포초는 올가을 서울시내에서 유일하게 9월 1일 자로 재개교하는 학교다.
반포1·2·4주구 재건축 기부채납 시설로 추진된 반포초는 인근 반포3주구 입주에 맞춰 학생을 적기에 배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개교 일정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었지만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서초구청, 재건축조합, 시공사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개교 준비에 협력하면서 오는 9월 1일 정상 재개교를 앞두게 됐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번 재개교 과정에서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학교 시설과 학생 배치, 통학 안전 등 개교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날 류장경 교육장은 박성철 교장과 관계자들과 함께 교실과 특별실, 강당, 급식실 등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개교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실 내 공기질 및 냉난방 설비 ▲급식실 위생 및 조리시설 ▲통학로 안전대책 ▲화재 및 재난 대비시설 등으로, 학생들이 개교 첫날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재개교 초기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통학로 안전 확보와 각종 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장경 교육장은 “개교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인 만큼 개교 초기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철 반포초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때 개교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도 개교 초기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류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 덕분에 재개교라는 결실을 이루고 아이들을 제때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반포초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개교 순간까지 지원청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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