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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효정)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는 포상 전수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독립유공자 2명의 유족에게 건국훈장 애족장과 대통령표창이 각각 전수됐다.
故 이홍섭 지사는 1930년 10월 함경남도 정평군에서 새로운 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조직된 정평농민조합에 가입해 장원지부 간사로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이 지사의 공적을 기려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으며, 이날 자녀 이○○ 씨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故 제재환 지사는 1941년 4월경부터 일본 도쿄에서 비밀결사를 조직해 문학을 통한 민중 계몽과 민족의식 함양 등 독립운동 방안을 모색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제 지사의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해 대통령표창을 추서했으며, 손자녀 최○○ 씨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장효정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유가족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숭고한 희생정신이 국민과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기억·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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