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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지난 8월 26일 구청 본관 1층에서 ‘청렴강남 파트너스 페스타’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성과와 주요 청렴시책을 협약기관들과 공유하고, 기존 성과를 넘어 한층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윤리 기준을 확립하겠다는 ‘강남 대전환’의 청렴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페스타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경찰서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남구상공회 ▲(주)나티지 ▲BGF리테일 ▲(주)드림오피스 ▲(주)리더스미디어 ▲스타일딜리셔스 ▲엘리에나호텔(주) ▲제일에프엔이(소방 공사업) ▲(주)코엑스 ▲하이트진로(주) ▲(주)희앤썬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지난해보다 5개 늘어 민관 청렴 협력의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각 기관은 청렴 실천 운동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청렴 과제를 함께 선언하며 조직 안팎에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청렴 의지를 담은 미니 메시지카드를 작성하고, ‘청렴 북’의 울림을 통해 민선 9기 ‘청렴 리더 강남’의 출범을 알렸다. 이어 ‘청렴 나비 드론’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의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관들이 청렴정책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기관별 청렴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부패 취약 요인을 함께 점검하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할 수 있는 청렴과제를 발굴하는 등 민관 협력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청렴강남 파트너스 참여 기관이 17개 기관으로 확대된 것은 청렴 실천이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청렴은 곧 강남의 경쟁력인 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리더 강남’을 향한 대전환을 협력기관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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