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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구가 직접 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2026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청소년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직접 호흡하는 관객 소통형 뮤지컬로 구성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창작 음악과 안무, 소통형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서와 사회성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그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 대상은 사전 신청을 마친 관내 12개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3800여 명이다. 공연은 회당 약 50분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학교의 강당이나 체육관 등 현장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공연을 즐기면서 생명존중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한편,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을 비롯한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2-3423-878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가 직접 제작한 뮤지컬로 학교 현장을 찾는 만큼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즐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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