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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보엄마 위한 ‘도담도담 엄마 둥지’ 하반기 운영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5회…육아정보 제공·양육 불안 해소 지원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9.02 02:04
▲ 강남구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도담도담 엄마 둥지’에서 초보 엄마들이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초보 엄마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육아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도담도담 엄마 둥지’를 오는 9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강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한다.

‘도담도담 엄마 둥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하나로, 초보 부모의 양육 불안을 해소하고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강남구 출생아 수는 3013명으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 증가율 9%를 웃도는 수치로,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구는 출산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산모 건강관리와 양육 정보 제공 등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출산 후 8주 이내 강남구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기본방문 서비스를 받은 엄마와 아기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2026년 6월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운영하며, 회당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문인력이 강사로 참여해 ▲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가정 내 영유아 안전교육 ▲베이비 마사지와 산후체조 ▲영양만점 단계별 이유식 ▲아기의 발달과 놀이 등 초보 엄마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올해 상반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도담도담 엄마 둥지’에는 엄마와 아기 11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만족도는 89%, 다른 사람에게 프로그램을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100%로 나타나는 등 지역사회의 양육 지지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회차별로 엄마와 아기 총 24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실(02-3423-7166, 7058, 7167, 7170)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최근 강남구의 출생아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출산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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