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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강남구 행복일자리박람회에서 장애인일자리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관내 장애인 구직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장애인일자리(민간채용)’ 메뉴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2026년 7월 기준 강남구 등록장애인은 1만5467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2번째로 많다. 구는 민간기업 취업정보를 연동해 기존 채용정보 시스템을 확대하고 장애인 구직자의 취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그동안 장애인 구직자들은 여러 기관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 채용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앞으로는 채용공고부터 구직자 맞춤형 교육, 취업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홈페이지 개편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와 스마트정보과의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추진됐다.
장애인일자리와 관련한 자세한 채용공고는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채용정보 내 ‘장애인일자리(민간채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서울시장애인일자리센터와 협업해 민간기업 채용정보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을 선발하고 인증패를 지원하는 등 양질의 민간일자리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직무유형 발굴 등 종합적인 고용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개편으로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 구직자의 실질적인 민간기업 취업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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