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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어린이회관 스포츠놀이실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강남어린이회관 개관 2주년을 맞아 교육·놀이·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가족행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024년 9월 12일 문을 연 강남어린이회관은 가정과 어린이집,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성한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시설이다.
개관 이후 2026년 7월까지 누적 이용자 수는 15만3165명에 달하며, 2026년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339명이다. 개관 2년 만에 영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교육·스포츠·문화·디지털 융합형 시설을 갖추며 어린이를 위한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개관 2주년을 맞아 9월부터 발달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자람과 채움’을 새롭게 운영해 시설 이용 장벽을 한층 낮춘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발달장애아동 10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포츠놀이실과 다누리실에서 참여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강남장애인부모연대와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밀착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9월 10일과 17일에는 4세부터 10세까지 아동과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민속놀이 대항전’을 열고, 9월 19일에는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강남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상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어린이회관(02-508-1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는 어린이와 가족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강남어린이회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개관 초기 27개였던 어린이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2025년 6개 분야 59개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8개 분야 62개까지 확대됐다. 구는 앞으로도 구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놀이·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어린이회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준비한 추석 가족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놀이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최고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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