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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대치2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건물 정화조 관리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건물 정화조 관리자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화조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도심 악취를 줄이고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한편 해충 발생을 차단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1000인조 이상의 정화조를 갖춘 공동주택과 대형 오피스 빌딩, 종합병원, 쇼핑몰 등의 건물 관리자 200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화조 악취 발생 원인과 저감 원리 이해 ▲악취저감시설의 효과적인 가동 및 유지관리 방법 ▲정화조 악취저감시설 지도·점검 사례 등이다.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관리기법을 비롯해 정화조 악취 저감과 관련한 주요 정책도 함께 안내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관리자들의 악취저감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악취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정화조 악취저감시설인 공기공급장치의 모니터링 장비 설치비와 통신비는 서울시가 100% 전액 지원하며, 강제배출 정화조의 악취저감시설 설치비는 강남구가 100% 전액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지원을 통해 관내 건물들이 자발적으로 악취 관리망을 구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치수과(02-3423-6595)로, 교육과 관련한 내용은 강남구 자원순환과(02-3423-599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정화조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도심 악취의 주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자의 주기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화조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앞으로도 건물 정화조 악취를 체계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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