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강남구 강남구청
강남구 청년 AI아카데미, ‘퇴근 후 AI’로 실무 혁신 성과직장인 청년 40명 9주간 교육…월말정산 자동화·R&D 인허가 지원 등 현업형 AI 프로젝트 구현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9.04 00:39
▲ 지난 9월 2일 구름스퀘어 강남에서 ‘2026 강남구 청년 AI 아카데미’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주간 운영한 ‘2026 강남구 청년 AI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직장인 청년들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실제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지난 9월 2일 구름스퀘어 강남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교육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과정은 당초 30명 규모로 계획했으나 모집 당시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정원을 40명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저녁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바이오·헬스케어와 IT 서비스 등 2개 분야로 나눠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를 비롯해 여러 업무 단계를 스스로 수행하도록 설계하는 ‘AI 에이전트’ 활용법을 익힌 뒤 분야별 실습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결과물이 잇따라 선보였다. 교육생들은 월말정산 자동화와 업무용 데이터 도구를 비롯해 ▲여러 AI가 역할을 분담해 업무와 프로젝트 성과를 관리하는 시스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연구개발(R&D) 인허가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개인별 조건에 맞춰 식단을 추천하는 AI 에이전트 등을 구현했다.

▲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2026 강남구 청년 AI 아카데미’ 성과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AI의 현업 적용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가 확인됐다. 실제 업무에서 AI와 AI 에이전트를 활용하겠다는 의향은 100점 만점에 91.1점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육 만족도는 86점, 후속 교육 재참여 의향은 86.7점, 커뮤니티·세미나 참여 의향은 87.8점으로 조사됐다. 단순한 AI 학습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하려는 교육생들의 수요가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고동진 국회의원은 ‘일의 의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고 자신의 경험과 직업에 대한 생각을 교육생들과 공유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청년들이 AI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업무를 직접 개선하는 결과물까지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청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저작권자 © 강남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704, 10층 593호(청담동, 청담벤처프라자)  |  대표전화 : 02)511-5877   |  발행일자 : 1995년 4월 6일창간
등록일자 : 2018년 2월 28일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96  |  회장 : 조양제  |   발행인 : 조인정  |  편집인 : 조인정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양제
Copyright © 2026 강남포스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