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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는 지난 9일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원장 박상숙)에 여성 노숙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약품과 의료용품 21종을 후원했다.
강남구약사회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3년부터 여성 노숙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약품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종합감기약과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약품을 비롯해 피부 보호와 상처 처치에 필요한 의료용품 등 총 21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후원을 통해 생활인들이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약품을 적절히 이용하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숙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원장은 “오랜 기간 여성 노숙인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남구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의약품과 의료용품은 생활인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약사회 측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는 여성 노숙인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과 의료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요양시설이다. 현재 생활인 130명과 병원 입원자 99명 등 총 229명을 보호하고 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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