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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동 어르신 문화행사 ‘다시 만난 청춘’에서 선보일 무성영화 변사극 ‘홍도야 우지마라’ |
강남구(구청장 김현기) 청담동이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 강남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문화행사 ‘다시 만난 청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이날 강남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는 무성영화 변사극 ‘홍도야 우지마라’ 공연이 펼쳐진다. 과거 극장 문화를 떠올릴 수 있는 변사의 해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이어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도 마련해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공연장 좌석은 총 130석 규모로,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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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만난 청춘’ 행사장에 마련된 추억의 사진관과 옛 극장 체험 세트 |
강남청소년센터 야외 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960~1970년대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에서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추억의 사진관’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체험과 건강상담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관내 우리들병원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지원에 힘을 보탠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담동 주민센터(02-3423-77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서경 청담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청춘의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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