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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고광윤)은 추석을 맞아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도곡·세곡·일원 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 3곳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함께 명절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투호 던지기와 자이언트 딱지치기, 윷놀이 등 신체활동 중심의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전통놀이 교구에 비석치기와 발제기 놀이세트를 추가해 어린이들이 여러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통놀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보름달 모양의 소원카드에 가족의 소망을 적어 전시하는 ‘보름달 소원 적기’를 비롯해 가래떡 썰기와 전 부치기 등 명절 음식 역할놀이를 진행한다.
전통 명절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도 설치해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은 매년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도 도곡·세곡·일원 각 실내놀이터의 공간 특성과 이용 어린이의 연령, 참여 형태 등을 고려해 놀이터별 맞춤형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놀이별 이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충분히 안내하고 운영인력도 배치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놀이하고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광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절과 명절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기획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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