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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종합사회복지관·강남교육복지센터, 학생 맞춤형 지원 MOU 체결심리·정서 위기 학생 상담·치료부터 가족지원·통합사례관리까지 협력체계 구축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9.17 12:03
▲ 조준배 강남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과 한수광 강남교육복지센터장이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준배)과 강남교육복지센터(센터장 한수광)는 학생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과 위기개입, 사례 연계가 필요한 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26년 9월부터 아동의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정서 위기와 학습지연·난독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번 협약은 학교 안팎의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리·정서 위기 학생 상담 및 치료 연계 ▲사례회의 및 통합사례관리 협력 ▲보호자 상담 및 가족치료 지원 연계 ▲기타 학생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맞춰 추진됐다. 이 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계해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지원 체계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학교·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전문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고, 상담·치료·가족지원·사례관리 등을 공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사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상자가 기관별로 각각 신청하고 상담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교육복지센터 상담 단계에서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안내하고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마련됐다.

또 학교에서 학습·복지·건강·진로·상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면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 개입해 학생별 상황에 맞는 통합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한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강남교육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원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상담·치료·가족지원·사례관리 등 학생별 필요에 따른 서비스를 공동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전문성을 연결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절한 시기에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지역 협력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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