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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기 강남구청장과 구민감사관들이 ‘민·관 협력 반부패 청렴정책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구민감사관들과 함께 ‘민·관 협력 반부패 청렴정책 회의’를 열고 청렴 정책 추진 방향과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청렴행정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 구민감사관은 건축·토목·전기 등 전문 분야 8명과 일반 분야 15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해빙기와 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 주민 불편사항 처리 실태 확인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통해 행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청렴행정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구민감사관과 강남구가 함께 청렴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2026년 강남구 청렴정책 추진 전략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계약, 보조금, 세무,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민감사관들은 현장 활동을 통해 접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구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청렴 시책을 제안했다.
또 강남구가 3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며, 청렴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구는 앞으로 구민감사관들이 현장에서 제시하는 의견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를 넘어 사회 전반의 신뢰를 구축하는 근간이자 강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구민감사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강남구 전역에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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