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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4동, ‘청소년 꿈의 거리’에 부엉이·로댕 조형물 설치민간 기부로 조형물 2점 추가…지혜·배움·도전 상징하며 청소년 꿈과 미래 응원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09.20 22:01
▲ 대치4동 ‘청소년 꿈의 거리’에 설치된 지혜와 학업 성취를 상징하는 부엉이 조형물

강남구(구청장 김현기) 대치4동이 지난 9월 12일 대치동 940-1 유창빌딩 앞 ‘청소년 꿈의 거리’에 부엉이 조형물과 ‘생각하는 로댕’ 조형물 등 2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치4동은 학원이 밀집한 지역 일대를 2025년 12월부터 ‘청소년 꿈의 거리’로 조성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공간으로 가꿔오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학사모와 말 조형물을 세웠다.

이번에 설치된 부엉이와 ‘생각하는 로댕’ 조형물은 청소년 꿈의 거리 조성 취지에 공감한 이종선 강남구새마을지회장이 사비 약 4000만원을 제작비로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 대치4동 ‘청소년 꿈의 거리’에 설치된 깊은 사고와 배움의 의미를 담은 ‘생각하는 로댕’ 조형물

각 조형물에는 청소년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부엉이는 지혜와 학업 성취, 밝은 미래를 상징하며, 기존에 설치된 학사모는 학업 성취와 희망하는 학교로의 진학, 말은 힘찬 도전과 행운을 의미한다. ‘생각하는 로댕’은 깊은 사고와 배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표현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민관협력과 ESG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치4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 꿈의 거리’를 청소년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표적인 교육·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종선 강남구새마을지회장은 “청소년 꿈의 거리가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구민들에게는 행운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승권 대치4동장은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꿈을 이루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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