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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곡동 청소년 진로·입시 컨설팅 참여자 모집 안내문 |
강남구(구청장 김현기) 세곡동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세곡동 청소년 진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곡동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와 고교·대학 진학에 필요한 전문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컨설팅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세곡동주민센터가 세곡나눔장학회, 입시 전문기관 ‘거인의 어깨’와 협력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사업이다.
사업비는 세곡나눔장학회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전액 후원한다. 상담은 대치동에서 26년간 입시·진로 컨설팅을 운영해 온 ‘거인의 어깨’가 맡아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 학업 성취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세곡동주민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예약제로 운영한다. 대상은 세곡동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및 재수생까지 총 50명이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체계적인 학업 계획과 진로 방향을 조기에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비공개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하며, 학생 1명당 연 1~2회의 집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졸업생 가운데 서울대 1명과 수도권 주요 대학 12명이 진학했으며, 중학교 3학년 졸업생 1명도 희망하는 특성화고에 합격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세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곡동주민센터(02-3423-8663)로 문의하면 된다.
오왕근 세곡나눔장학회 회장은 “이번 컨설팅이 세곡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섭 세곡동장은 “전문적인 진로·입시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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