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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손잡고 청소년들의 법적 소양과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미래 법 교육 프로그램 ‘리걸마인드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운영한다.
‘리걸마인드(Legal Mind)’는 법적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법적 사고력을 키우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의 법률 전문 인력과 연계해 전체 교육 비용의 86%를 절감하면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6주간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6회, 회당 100분 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현직 변호사 특강과 문제중심학습(PBL)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1~2주차에는 현직 변호사가 법 해석 방법과 민법·형법 기초, AI 기본법 등을 강의하고, ‘리걸마인드 진단키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법적 사고와 태도를 점검한다.
3~6주차에는 예비 로스쿨 학생 퍼실리테이터와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법적 근거를 토대로 해결책을 도출해 발표한다. 프로젝트 우수팀은 연말 김앤장 광화문 본사에서 열리는 성과보고회에 초청돼 프로젝트 결과를 직접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교육지원과(02-3423-7946)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법률 전문성과 강남구의 미래교육 인프라를 결합한 뜻깊은 민관 협력 모델”이라며 “청소년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법적 문해력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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