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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정책과 대안으로 일하는 의회 만들 것”재건축·재개발 통한 주택공급 확대 강조…청년 일자리·주거 기회 확대와 ‘G3 서울 플랜’ 협력 제안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02 01:05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청년 정책,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밝혔다.

김 대표의원은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을 목표로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시장과 시민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의원은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인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 변화에 맞는 부동산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에 대해서도 여야 협력을 요청했다. 그는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인 결의안이 향후 회기에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은 단순한 소득 보전형 지원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주거 등 실질적인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내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한 성장 체계 마련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또 제11대 의회 당시 자신이 발의한 ‘스포츠데이 조례’를 소개하며 생활체육 활성화가 시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의료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정책 취지를 설명했다.

김 대표의원은 자신의 의정 역할을 ‘커넥터(연결자)’로 표현하며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역량을 하나로 잇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다리가 되겠다”며 “서울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생산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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