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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아름다운 세월, 빛나는 당신’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강남구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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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은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표창장 수여, 특별 제작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생동감크루’가 전통의 상징성을 담은 오방색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노인복지 기여 단체 등 총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온 이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후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 어르신들의 일상과 삶의 지혜를 담은 특별 제작 영상을 상영했다. 오늘의 강남을 만들어 온 어르신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관내 22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동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과 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헌신으로 일궈오신 아름다운 세월과 지혜가 오늘날 대한민국과 강남을 있게 한 든든한 뿌리”라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걸어오신 빛나는 삶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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