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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이 함께 달렸다…제23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 힘찬 출발봉은사로 출발해 풀·하프·10㎞·5㎞ 4개 종목 진행…김현기 구청장 참가자 환송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05 19:53
▲ 도심을 달리는 1만 명의 러너 - 5일 ‘제23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미8군사령부와 공동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가 주관한 ‘제23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10월 5일 봉은사로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만 명의 참가자가 모여 가을 강남 도심을 힘차게 달렸다. 참가자들은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5㎞ 등 4개 종목에 나눠 자신의 체력과 기량에 맞춰 레이스를 펼쳤다.

▲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5일 열린 ‘제23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을 앞두고 힘차게 손을 들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출발을 앞둔 참가자들은 봉은사로에 모여 두 손을 높이 들고 힘찬 함성과 함께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출발 신호와 함께 대규모 참가 행렬이 일제히 도심으로 향하며 강남 일대는 마라톤 열기로 가득 찼다.

▲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5일 열린 ‘제23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출발 현장에서 두 팔을 들어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환송하고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도 출발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출발선에서 두 팔을 들어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힘찬 완주를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별로 강남 도심 주요 구간을 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전문 마라토너부터 가족과 친구, 동호회 단위 참가자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하면서 도심 속 대규모 스포츠 축제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남구와 미8군사령부가 함께 주최하는 국제 마라톤 행사로, 스포츠를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록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레이스를 이어갔다.

1만 명의 러너가 함께한 제23회 강남국제평화마라톤은 가을 강남 도심을 힘찬 발걸음으로 채우며 ‘2026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을 대표하는 대규모 시민 참여 행사로 펼쳐졌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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