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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포4동 국악의 거리 야간조명 완료 |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해 개포4동 특화거리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화거리 조성 구간은 개포로22길과 논현로10길로 개포4동 골목상권의 중심축이다. 또한, 매년 10월 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개포골 어울림 국악 한마당"이 개최된다.
개포4동은 국악의 선율과 문화가 흐르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17년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부서의 협조를 받아 ▲한옥의 이미지를 반영한 간판개선사업 ▲청사초롱 모양의 보안등 26개 설치 ▲가로등 꽃화분 및 가로수 보호판 매트 설치 ▲보행환경 개선과 학생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한 보도 및 도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주민의 참여로 시작해 주민의 참여로 끝났다는 점이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동단위 시민참여예산과 강남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예산을 확보했고, 올해 사업시행 기간 동안에도 주민의견을 수렴해 추진했다. 전국 유일의 국립 국악교육기관인 국악중·고등학교를 알리고 골목길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한편, 개포4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개포4동 상가정보(www.gp4.co.kr)’를 운영하고 있다. 영세한 상가에는 홍보의 기회를, 주민에게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개포4동 상가정보 사이트에는 관내 음식점, 학원, 의원, 카페 등 8백여 개의 업소별 사진, 영업시간, 전화번호, 위치와 다양한 생활정보가 수록돼 있다.
장명필 개포4동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과 상인에게 도움이 되는 골목상권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홍일 기자 jungn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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