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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가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세 번째는 강남구 김재은 정신건강팀장 |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지난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남구는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상담·사례관리, 재활 및 회복 지원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확충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사례관리, 재활 지원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에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을 운영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10일 서울 동남권 최초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다양해지는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 알코올 중심의 중독관리에서 마약류·도박·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예방과 조기개입부터 상담·사례관리, 재활 및 회복까지 연계하는 통합적인 중독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정신건강 고위험군과 중독 문제를 겪는 구민까지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예방·조기개입·치료 연계·재활 및 회복을 아우르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변화하는 정신건강 환경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구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꾸준히 확장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예방과 조기개입부터 치료·재활·회복까지 촘촘히 이어지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든든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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