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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2동, 16일 양재천 가을음악회 개최…음악과 문화로 물드는 가을개포 동근린공원서 클래식·팝페라·트로트 공연…플리마켓·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마련
조인정 기자 | 승인 2026.10.14 00:43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오는 10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포2동 개포 동근린공원 내 모두의 운동장에서 ‘2026 개포2동 양재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을 즐기는 모든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클래식과 팝페라,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비롯해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체험·장터 부대행사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음악 공연으로 나눠 운영된다.

음악 공연은 오후 3시 주민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탭댄스팀 ‘블루노트’, 팝페라 그룹 ‘스텔라’, 성악가 홍채린, 어쿠스틱 가수 김정훈, 트로트 가수 김지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음악회의 마지막은 가수 김원준이 장식하며 가을밤의 낭만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부대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장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추억의 인생 네 컷 사진 촬영과 레트로 게임, 간식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 플리마켓에서는 주민과 전문 판매자들이 직접 준비한 수공예품과 디저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검사와 건강·복지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복지존’도 운영된다. 개포2동 상인회가 참여하는 먹거리존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음악과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희 개포2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가을의 모든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양재천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가을날의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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