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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 마루공원 중앙광장에서 야외 거리예술 공연 ‘우리동네 작은음악회 두루두루’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작은음악회 두루두루’는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강남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여 누구나 생활 속에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1925년 창단해 올해로 10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서커스와 가득컴퍼니가 출연한다. 가을빛으로 물든 공원을 배경으로 화려한 서커스와 환상적인 버블 퍼포먼스가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춘서커스는 아찔한 곡예와 화려한 묘기, 숙련된 단원들의 조화로운 호흡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인다. 오랜 세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 온 전통 서커스의 매력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득컴퍼니는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외 공간을 수놓는 비눗방울의 다채로운 움직임과 시각적 효과를 통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며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약 300석의 객석과 일부 돗자리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듯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 인근은 주차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공연전시팀(02-6712-0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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