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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종합사회복지관 일원다함께키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초등학생 13명과 함께 지역 내 대치1단지 경로당과 디에이치자이 개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직접 만든 한가위 모빌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누리는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는 한편,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아동들은 한가위 모빌을 직접 만들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구를 작성하며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모빌에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함께해요!’ 등의 인사말을 적어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경로당을 방문한 아동들은 처음에는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다소 어색해했지만, 준비한 송편과 모빌을 직접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추석 덕담을 주고받았다. 아동들은 어르신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다.
어르신들도 아동들의 방문에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아동들이 직접 찾아와 선물까지 전해주니 무척 기특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답례로 자장면 쿠폰과 간식을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또 다른 나눔으로 화답했다.
활동을 담당한 사회복지사는 “작은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원다함께키움센터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일상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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