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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제13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서 취타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호 의원, 윤상태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추진위원장, 복진경 의원(다섯 번째), 황태현 의원(여섯 번째). |
강남구의회(의장 이재진)는 10월 14일 오후 개포4동 국립국악고등학교 앞 삼거리와 달터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우리 전통 가락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은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은 국악을 매개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강남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다. 특히 개포4동에 위치한 국립국악고등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년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문화적 특색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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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 개막공연에 참석해 축제를 함께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 세 번째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 |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이인선 행정안전위원장과 송영광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복진경·이동호·박대용·황태현·노미진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에는 개포4동 주민과 강남구민을 비롯해 김현기 강남구청장, 서울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국립국악고등학교 앞 삼거리와 달터공원 일대를 가득 메웠다.
축제는 개포4동 곳곳을 행진하며 흥을 돋운 취타대가 국립국악고등학교 앞 특설무대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강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 국악인 김영임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선사했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주민들은 전통악기 연주와 한복 입기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문화를 직접 경험했으며, 관내 10개 음식점과 개포4동 주민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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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호(왼쪽) 박대용(가운데) 황태현(오른쪽) 강남구의원이 제13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날 개포4동을 지역구로 둔 강남구의회 의원들도 축사를 통해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동호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이웃과 함께 막걸리 한 잔을 나누듯 편안하게 웃고 즐기는 신명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용 의원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더 탄탄하게 다지고 지원하는 의정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으며, 황태현 의원은 “앞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행사를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살피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조인정 기자 jjajung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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